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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파크할때가멋져

파크골프로 아보하(아주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간다!


― 한국승강기대학 파크골프전공 현장 실습 이야기

아침 공기가 한결 선선해진 가을, 한국승강기대학 파크골프전공 학우들은 밀양시 무안파크골프장으로 향했다. 하늘은 높고 구름은 유유히 흘러가고, 잔디 위로 내려앉은 햇살은 부드럽게 반짝였다. 그날의 주제는 단 하나였다.
“라운드 공략법과 야드지 기록 요령, 그리고 함께 성장하기.”



1. 현장에서 배우는 진짜 공부

교실에서 배우는 이론은 지도자의 기초를 쌓게 하지만, 현장에서의 실습은 그 이론에 숨을 불어넣는다. 무안파크골프장은 언덕과 평지, 좌우 도그렉이 적절히 조화된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도 전략적 사고를 익히기에 제격이다.

학우들은 18홀을 돌며 각 홀의 거리, 경사, 장애물의 위치를 꼼꼼히 살폈다. 그리고 직접 야드지북을 꺼내 하나하나 기록해 나갔다. 단순히 수치를 적는 것이 아니라, 그날의 컨디션, 바람의 방향, 그리고 자신의 감각을 함께 적는 것이 포인트다.

> “티샷은 헤드 무게를 이용해 50m, 80m를 보내는 감각을 익히세요. 거리를 외우기보다 몸으로 기억해야 합니다.”

파크골프에서 공략법은 기술만이 아니다. 감각과 판단력, 그리고 상황을 읽는 눈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라운드의 묘미이며, ‘현장 교육’의 진짜 이유다.




2. 라운드 공략법, 생각이 기술이 된다

라운드 공략법은 단순히 멀리 치는 법을 배우는 게 아니다. 각 홀의 구조를 읽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기회를 만들어내는 사고의 훈련이다.

예를 들어 Par4 홀에서는 첫 샷을 80m로 보내는 대신, 60m에 안전하게 안착시킨 뒤 어프로치로 홀을 공략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때가 있다. 이 판단의 차이가 경기 결과를 바꾼다.

파크골프는 결국 '생각하는 경기’다. 무작정 힘을 쓰는 운동이 아니라, 코스를 읽고 스스로의 한계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그 안에서 지도자는 판단력과 전략적 사고를 키우며, 학우들은 점차 “지도자가 될 자격”을 갖춰간다.

라운드를 돌며 서로의 샷을 지켜보는 시간은 곧 배움의 시간이다. 누군가의 샷이 그린 앞 턱에 걸리면, 그 원인을 함께 분석하고, 더 나은 방법을 찾는다. 경쟁이 아니라 공유, 경쟁이 아니라 성장. 그것이 나의 교육의 철학이기도 하다.




3. 야드지 기록의 철학 – 나만의 플레이 노트

‘야드지 기록’은 단순한 수업 과제가 아니다. 그것은 자기 점검의 도구이자, 성장의 일기장이다.

거리, 공의 궤적, 잔디의 상태, 홀의 기울기, 그리고 실수의 원인을 적어두면 다음 라운드의 전략이 달라진다. 실제로 프로선수들도 자신만의 ‘라운드 다이어리’를 쓰며 스스로의 플레이를 분석한다.

파크골프 전공 학생들에게 이 기록은 단순히 경기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지도자가 되었을 때 타인에게 조언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가 된다. ‘내가 걸었던 길’을 기록하는 것은 결국 ‘남에게 길을 안내할 수 있는 지도’를 만드는 일이다.




4. 라운드 후의 또 다른 배움, 사람과 사람의 연결

라운드가 끝난 뒤, 학우들은 준비해온 도시락과 함께 소박한 식탁을 펼쳤다. 문어숙회와 족발, 과일과 간식이 어우러진 그 자리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 “파크골프는 혼자 하는 운동이 아닙니다. 함께할 때 진짜 재미가 생깁니다.”

누군가의 말에 모두가 공감했다. 파크골프의 진짜 가치는 기록이 아니라 ‘관계’다.
코스 위에서는 함께 웃고, 실수해도 응원하며, 경기 후에는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커뮤니케이션 운동’이다.

그날의 문어 한 점, 족발 한 조각은 단순한 식사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 그것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료들과의 연결의 상징이었다.
이렇게 하나의 스포츠가 사람을 묶고, 관계를 만들며,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는 사실. 그것이 바로 파크골프의 진짜 매력이다.




5. 파크골프는 커뮤니케이션이다

파크골프는 대화의 스포츠다.
스윙이 끝난 뒤 “좋아요!”, “괜찮아요!”, “다음엔 들어갈 거예요!” 하는 짧은 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준다.
이 소통은 나이, 직업, 지역을 넘어선다.
70대, 60대, 50대 학생이 한 팀이 되어 서로의 플레이를 응원하는 풍경은 파크골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한국승강기대학 파크골프전공의 교육은 바로 이런 ‘소통의 리더십’을 가르친다.
파크골프는 기술이 아니라 태도에서 완성된다.
공을 다루는 손보다, 사람을 대하는 마음이 먼저다.
지도자가 가져야 할 기본은 결국 ‘사람과의 관계’에서 시작된다.



6. 아주 특별한 하루, 아보하

이날의 무안파크골프장 실습은 단순한 수업이 아니었다.
학우들 모두에게 아보하, 아주 특별한 하루였다.
경기력 향상도, 기록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서로에게 남긴 인상과 따뜻한 기억이다.

라운드가 끝나고, 학우들은 서로에게 박수를 보냈다.
“오늘 정말 수고했어요.”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 거예요.”
짧은 말 속에 진심이 담겨 있었다.
그날의 햇살, 잔디의 감촉, 그리고 동료의 웃음소리.
이 모든 것이 ‘파크골프가 왜 인생을 닮은 스포츠인가’를 다시금 깨닫게 했다.




7. 지도자의 길, 그리고 사람의 길

파크골프 지도자는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존재가 아니다.
사람을 이해하고, 관계를 잇는 리더다.
히딩크 감독이 선수들에게 기술보다 마음을 먼저 가르쳤듯, 파크골프 지도자 역시 사람을 먼저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

무안파크골프장에서의 현장 수업은 기술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일깨워주었다고 생각한다.
바로 ‘함께 성장하는 힘’, 그리고 ‘사람을 향한 배려’였기를...

오늘의 한 샷, 한 걸음이 쌓여 내일의 리더를 만든다.
라운드의 끝은 또 다른 출발점이고, 파크골프장은 인생의 축소판이다.



파크골프는 단순히 운동이 아니라, 소통의 예술이다.
공 하나를 통해 배우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관계, 매너, 그리고 자신에 대한 통찰이다.

한국승강기대학 파크골프전공의 무안 실기 수업은 그것을 온몸으로 느낀 하루였다.
학우들은 야드지를 기록하며 성장의 흔적을 남겼고, 문어와 족발을 나누며 우정을 쌓았다.
그 하루는 기록 이상의 배움이었다.

“파크골프는 커뮤니케이션 운동이다.”
그 말처럼, 오늘의 라운드는 서로의 마음을 잇는 통로가 되었고, 그렇게 우리는 파크골프로 아보하 — 아주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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