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자주 이런 질문을 받는다.
“왜 이렇게 바쁘게 많은 일을 하시나요?”
하지만 2026년을 앞둔 지금,
내 대답은 조금 달라졌다.
나는 더 많이 하려는 게 아니라,
더 오래 가는 일을 하려 한다.

시험은 ‘증명’이 아니라 ‘정렬’이다
2026년, 나는 노인스포츠 파크골프지도사와
장애인 파크골프지도사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누군가는 묻는다.
“이미 현장에서 충분히 검증된 분이 왜 또 시험을 보시나요?”
그 이유는 단순하다.
시험은 나를 증명하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다누리라는 조직의 기준을 공식화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개인의 경험은 사라질 수 있지만,
공신력은 구조로 남는다.
2026년의 시험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강의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을 잘 살피는 사람이 해야 한다
강의를 오래 하다 보면
기술은 빠르게 늘지만,
태도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다.
그래서 다누리는
‘잘 치는 지도자’보다
‘현장을 맡겨도 되는 지도자’를 키운다.
어르신의 속도를 살피고,
장애인의 가능성을 먼저 보고,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지도자.
2026년 다누리의 강의는
단발성 수업이 아니라
사람을 성장시키는 연속 과정으로 설계되어 있다.
강의는 혼자 빛나는 자리가 아니라,
다음 사람을 세우는 자리여야 한다.

사업은 확장이 아니라 구조다
대표가 직접 뛰면 당장은 빠르다.
하지만 조직은 자라지 않는다.
2026년, 나는 스스로에게
한 가지 역할을 내려놓기로 했다.
‘현장 에이스’라는 역할이다.
그 대신 선택한 것은
기준을 만드는 사람이다.
기준이 있으면
사람이 자라고,
사람이 자라면
조직은 대표 없이도 움직인다.
다누리는
강의 → 교재 → 강사양성 → 기관 파견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선택했다.
이 선택은 느려 보이지만,
가장 오래 가는 길이다.

말이 곧 브랜드가 되는 해
2026년은
대표의 말 한마디가
조직의 얼굴이 되는 해다.
그래서 나는
설명을 줄이고,
해명을 멈추고,
원칙만 말하기로 했다.
“이건 다누리 기준과 맞지 않습니다.”
“대표가 직접 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합니다.”
이 문장들은
누군가를 밀어내기 위한 말이 아니라,
조직을 지키기 위한 말이다.

다누리는 사람을 키운다
다누리의 비전은 화려하지 않다.
그러나 분명하다.
우리는 사람을 먼저 본다.
기술보다 태도를 가르친다.
한 사람의 성장을 지역의 변화로 연결한다.
파크골프는 도구일 뿐이다.
진짜 목적은
사람이 존중받는 교육과 문화다.
2026년,
나는 더 많은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더 오래 남을 기준을 만든다.
사람을 키우고,
그 사람이 다시 지역을 키우는 것.
그것이 다누리가 가는 길이며,
내가 2026년에 선택한 방향이다.
이현정
다누리 인재교육컨설팅 대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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